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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초등학생을 위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출간된지 50년 가까운 성장 소설의 고전, 세계 21개국어 번역된 밀리언셀러!
 
윤대훈 기자 기사입력  2015/02/21 [01:11]
포르투갈어 원작의 진한 감동을 삭제없이 담아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동녘 주니어)'
▲ "독자 여러분에게 어렸을 적 , 오렌지나무는 무엇이었나요? "     © 제이칸뉴스 윤대훈 기자
[제이칸뉴스= 윤대훈 기자] 출간된지 50년에 가까운 책이 이제 막 설을 맞은 2015년 지금까지도 읽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책이 가진 매력과 작가의 정신이 지금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통하고 있다는 것을 시대가 입증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성장 소설의 고전이라 일컫는 '(초등학생을 위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에서 출간된지 10년뒤인 1978년 동녘에서 첫 출판되어 세계 21개국에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는 밀리언셀러로 자리 잡았다.

작가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는 이 책을 통해 슬픔을 통해 인생의 양면성을 발견하고, 또 아름다움은 꽃과 같은 화려함이 아니라 강물에 떠 다니는 낙엽과 같이 조촐한 것이며, 사랑의 결핍이란 결국 어른들의 상상력의 결핍과 감정의 메마름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렇듯 현실 생활에 의해 황폐해져 가는 인간의 메마른 감정 세계를 어린 소년 '제제'를 통해 전하고 있다.
 
100여곳이 넘는 기존책의 오역을 바로잡고, 사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삽화로 꾸며 초등학생용으로 새로 만들었고, 축약본 형태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포르투갈어 정본 그대로를 번역하여 원작의 진한 감동을 삭제없이 담았기에 어른들이 읽기에도 손색이 없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밍기뉴'라는 새집의 라임오렌지나무의 만남을 통해 사랑받고 싶어하는 그의 영혼이 표현되며, 2부에서는 '뽀르뚜까' 아저씨와의 만남으로 사랑을 통한 영혼의 성장을 발견할 수 있다.
 
독자들은 슬프고 아름다운 동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통해 가난과 무심속에서도 순수한 영혼을 간직한 다섯 살 소년 '제제'의 어린시절 놓쳤던 세상과 부딪치고 화해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 박동원 옮김 / 동녘 주니어 / 정가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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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2/21 [01:11]  최종편집: ⓒ 제이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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