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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학교체육진흥연구 세미나' 개최

체육 진로 교육 문제와 여학생 체육수업 문제의 대안 제시와 열띤 토론

원문 최초 게재 2014년 12월 11일 · 영상·행사 · 행사

>꿈과 끼를 살리는데 꼭 필요한 체육 수업 의미 커져야

"학생들이 원하는 체육 진로 교육은 무엇일까?", "체육을 기피하는 여학생들의 체육수업은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

이에 대한 정책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2014 학교체육진흥연구세미나(주최 학교체육진흥연구회 회장·전용동·서울 강동중 교장)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3층에서 전국에서 체육교사 및 체육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의 체육전공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교체육활동과 관련한 체육진로교육 발전 정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현직 체육학교 교직원의 연구활동 발표와 함께 학교체육 현황과 대안의 토론이 있었다.

백형훈 서울체육중 부장과 방산고 김낙영 교감이 1,2부 사회를 봤으며, 체육진흥연구회 전용동 회장의 개회사와 황수연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창섭 이사장, 대한체육회 양재완 사무총장의 축사로 개회식이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체육중 오정훈 교감의 '체육진로 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과 서울신영초교 이정택 교사의 '초등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프로그램 구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오정훈 교감은 "현재 체육진로교육은 상급학교 진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학생의 관심과 적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육진로 분야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올바른 진로교육을 통해 스포츠분야 인재 육성, 스포츠 산업의 발전, 양질의 새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체육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정택 교사는 "여학생들이 체육 활동에 대해 느끼는 부정적 요인을 제거하고 긍정적 요인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면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고 과정을 자세히 빌표했디.

이어서 토론자로 나선 서울체고 신원식 교감은 "올바른 체육진로 교육의 전제로 체육에 특기 적성이 있는 체육계열 학생과 학생 선수로서 전문 경긷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운동부 학생에 대한 구분이 전제돼야 한다"고 대안을 내놓았다.

또 다른 토론자인 서울방산초교 권용철 교감은 "여학생들이 체육수업에 적극 참여하는 방안으로는 선호하는 필드형 경쟁활동과 네트형 결쟁활동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기책임감과 운동예절의 인성요소를 포함하는 수업 모형으로 선정돼야 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발족 13년의 역사를 지닌 연구회 전용동 회장은 "해마다 세미나 주제를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수업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연구회 활동에는 체육관계자들에게 문호가 개방돼 있고, 회원 참여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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