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6년 보도 기사 보관 사이트

홈 › 육아·교육 › 부모커뮤니티 활동으로 가정에 큰 힘

부모커뮤니티 활동으로 가정에 큰 힘

서울시, 총 147개 부모커뮤니티를 지원

원문 최초 게재 2014년 12월 16일 · 육아·교육 · 교육

>12.17(수) 오전 10시 신청사에서 활동사례 발표회 열어

서울시는 올해 상하반기로 2회에 걸쳐 총 147개 부모커뮤니티를 지원해 부모자조모임 등을 더욱 활성화하였다.

모임별로 보면 전체 147개 모임 중 아빠가 주도하는 모임이 12개, 아빠와 엄마가 함께 이끌어 가는 모임은 35개로 아빠가 참여하는 부모 커뮤니티는 전체 모임의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부모커뮤니티 활동이 자녀양육에 아빠의 참여를 이끌어 낸 결과로 보여진다.

부모커뮤니티 사업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씨앗사업으로 통한다. 작은 모임 여럿을 소액 지원하여 그 모임이 성장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부모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게 되고, 서로 소통하면서 내 아이, 내 가족,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갖게 되어 마을공동체로의 확산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연말을 맞아 부모커뮤니티의 모델별 활동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부모커뮤니티 활동을 격려하고 모임(단체)간 네트워킹을 통해 스스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3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부모커뮤니티 활동사례 발표회는 연말을 맞아 부모커뮤니티와 서울시, 자치구 관계자 등이 모두 모인 가운데 12월17(수) 오전 10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발표회에서는 아이들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과 마을의 통합을 지향하는 아이들의 무대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쇼”, 전래동화를 인형극으로 재현한 인형극 전래동화 “박박, 바가지”, 뮤지컬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뮤지컬 “맘마미아”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발표회에 참여하는 7개모임 중 6개모임이 올해 처음으로 부모커뮤니티 사업에 선정된 모임인데, 참여하는 부모들의 열정과 노력이 기존 부모커뮤니티에 뒤지지 않는다.

성북구의 ‘자문자답’은 우리 아이들이 핸드폰 보다는 돌멩이를, 컴퓨터게임보다는 시냇물 소리를 더 가깝게 느끼면서 자연 친화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엄마와 아빠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함께 놀아주는 커뮤니티이다.

또한 서대문의 ‘고은연못 씨밀레’는 고은초등학교 저학년 엄마들이 동화 구연을 재능 기부하면서 자녀들의 기대에 찬 눈빛에 감동을 받고, 작은 재능이지만 기부하는 기쁨도 알게 되고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 형성과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가 형성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해 가고 있는 모임이다.

동작구 10년 토박이 주부가 시작한 부모커뮤니티 ‘손짓’ 모임은 인형의 모습 뒤에서 자기의 목소리를 내는 방식이 소통을 가능하게 하였다. 저마다의 손에서 개성 있는 인형들이 새롭게 탄생하고, 그 인형으로 공연을 하면서 창작의 기쁨까지 나누고 있는 어엿한 아마추어 예술가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부모커뮤니티 운영과 관련해서는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385-2642, )에서 상시 마을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올해 부모커뮤니티 활동 중 특히 아빠들의 활동이 적극적으로 돋보인 점은 평등한 자녀양육문화를 형성하는데 주요한 부분”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마을을 통한 개인과 가족의 성장, 더 나아가 공동체의 성장을 꿈꾸는 부모커뮤니티 사업을 마을공동체의 대표사업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년 12월의 다른 기사

육아·교육 분류의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