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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맞춤형「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발표

동아리 연계형 및 창의융합형 프로그램 운영

원문 최초 게재 2016년 5월 3일 · 육아·교육 · 교육

>초등돌봄교실 연계형 예체능 프로그램 확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정규교육과정이 충분히 제공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교육을 보완하고,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최근 방과후학교 참여율 감소에 따른 우려 속에서 지난 2011년 「방과후학교 내실화 방안」이후 5년 만에 마련된 것으로서, 자유학기제 본격화와 교실 수업의 혁신, 학생 동아리 활성화, 돌봄교실 정착 등 학교 현장의 변화와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여 적실성 있는 방과후학교가 활성화되는데 중점을 두었다.

동 방안에서는 4대 영역(①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②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완화, ③초등돌봄교실 강화, ④방과후학교 지원 강화)으로 구분하여 9개 중점과제를 제시하였다.

우선, 학생 수요에 맞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도록 하였다.

철저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영역별‧수준별‧무학년제 프로그램을 3월 시작과 동시에 개설하여 다양한 교육수요를 흡수하도록 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적성에 따라 정규수업 외 자발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동아리와 연계한 “동아리 연계형 프로그램”이 개설 가능하도록 하여, 학생들의 소질‧적성과 진로 개발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였다.

또한,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사고력 향상을 위해 STEAM, SW프로그램을 창의‧융합 선도학교 및 SW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정규수업과 연계한 방과후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그 결과를 일반학교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하였다.

15년 전년 대비 사교육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예술‧체육분야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생활체육, 예술강좌 등에 돌봄 기능을 포함하는 시간연장형(1일 2~3시간) 프로그램을 3~4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모델을 제시하였다.

예술‧체육 특목고 및 중점‧거점학교의 우수 교·강사와 교육내용을 활용한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을 타교생에게 개방·운영하도록 권장하며, 신청학생 수가 적거나 개별지도 필요 등으로 개설이 어려웠던 소인수 강좌도 개설될 수 있도록 예체능 분야 강사를 지원한다.

경쟁입찰 과정에서 수수료와 인건비 감소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업체 위탁의 경우 시·도별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고, 필요시 현장 의견수렴 등을 거쳐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교육부는 올해 신규로 농어촌, 저소득층, 다문화 밀집지역에 방과후학교 강사 1,000명을 지원하여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돕는다.

농산어촌 학교에서 ICT 기기를 활용하여 온라인 콘텐츠 및 원격교육방식의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모델을 개발한다.

아울러, 기업·공공기관·대학 등이 제공하는 교육기부 자원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코너를 신설하고 온라인상 매칭( forkorea.go.kr.) 기능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돌봄교실은 15년 24만 명에서 20년까지 약 26만 명으로 약 2만 명을 확대 수용하고, 돌봄연계형 예체능 프로그램 모델을 발굴·확산한다.

맞벌이 학부모 등의 돌봄교실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신청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2017학년도부터 활용하기로 하였다.

대학생 돌봄교실 봉사단 활동을 발전시켜 대학생 봉사자 등이 전담사 및 방과후학교 강사와 멘토-멘티 팀을 구성하여 예체능프로그램에 이어 학생의 특성에 맞게 보충활동을 돕는 튜터 방식을 도입한다.

학교 돌봄과 지역아동센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지역돌봄기관과 연계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에 맞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돌봄협의회를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 지역돌봄협의회 운영 내실화를 적극 독려하고, 올 상반기에 ‘지역돌봄 컨설팅 안내서’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방과후학교 지원센터(전국 140개)와 시·도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여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학교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컨설팅을 통한 현장 문제해결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

시·도별 퇴직교원, (학부모)봉사자 등의 인력풀을 구성하고, 대학생 근로장학생을 선발하여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 하였다.

시‧도교육청 평가에 방과후학교 참여율 외에 학생‧학부모 서비스 만족도를 반영하여 방과후학교 운영 성과에 대한 책무성을 제고한다.

다양하고 질 높은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중·고교를 선정하여 올해 처음으로 100대 방과후학교로 시상하고, 3회 연속 선정시 명품 방과후학교로 인증하여 담당 교원과 학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향후 교육부는 이 활성화 방안이 일선 학교에서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박람회에서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등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적극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방과후학교에 대한 국가 및 지자체의 책무와 역할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교육을 보완하여 우리 교육이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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